노무현 대통령은 9일 낮 남극 세종기지 유호일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고 전재규
대원의 희생이 가슴아프지만, 대원 7명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기지대원들의 용기와 의지덕분이었다"고 치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번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한 데 대해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많은 용기와 힘을 주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호일 대장은 "전재규 대원의 희생으로 인해 전 대원이 침울해
있기는 하지만 남은 기간 합심해서 기지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