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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남극세종기지와 직접 연락을 하는 곳은 한국 해양 연구원입니다.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현지와 연락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곳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허윤석 기자, (예, 한국 해양연구원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해양 연구원은 남극 세종 기지 대원의 실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 속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해양 연구원은 김동엽 선임 연구 본부장을 반장으로 극지 연구소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긴급 대책반을 구성해 세종 기지 현지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세종기지에서는 윤호일 대장을 중심으로 구조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해양연구원은 강천윤 부대장 등 3명이 탄 세종 2호는 체코
기지 근처 육지에 상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종기지 측은 현재 칠레,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기지에 수색 작업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기지들도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창훈/세종기지 연구원 : 아침이고 맑기 때문에 중국 장성기지 근처에서 육상설상차를 이용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고, 바다에서는 아르헨 구조선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희순/실종자 진준씨 부인 : 빙하 위에라도 올라가 있으면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세종 기지는 또 남극해에서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5천톤급 연구선을 급파해 수색작업에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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