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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추진

표언구

입력 : 2003.12.08 15:33


한나라당 양정규 의원등 3선이상의 중진의원 31명은 8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분권형대통령제로의 개헌을 당론으로 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의원은 모임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켜야한다는데에 중진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예산안과 주요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개헌시기와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진의원들은 한나라당도 재창당의 각오로 당명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개혁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자신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내년 총선 공천은 경쟁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지 특정지역이나 나이 등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며 최근 당내에서 일고 있는 물갈이론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