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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머니 판매 사기, 10대 14명 구속

김민표

입력 : 2003.12.08 14:21


사이버 머니를 판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18살 김모군 등 10대 14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 부터 인터넷 리니지 게임을 하며 사이버 머니를 판다고 속여, 23살 정모씨 등 2백 60여 명에게서 9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들은 경기도 성남 일대 가정집을 돌며 훔친 주민등록증 8장을 이용해 휴대폰과 통장을 개설한 뒤 온라인을 통해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