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오무전기 근로자 51명 전원 귀국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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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총격으로 다친 부상자들이 오늘(7일) 독일로 후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그다드에서 이민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괴한들에게 총상을 입은 이상원, 임재석씨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발라드 미군병월을 떠나 바그다드에 도착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오늘 오후 바그다드를 출발해 밤
9시쯤 독일 람슈타인에 있는 란트슈툴 미군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입니다.
[최웅철 서기관/대사관 직원
: 부상자들은 독일에서 탄환제거 등의 수술을 받고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한국으로
이송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로 운구된 고 김만수씨와 곽경해씨의 유해도 출국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내일 밤쯤에는 한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업현장 부근에 남아있던 근로자 19명이 바그다드에 합류함에 따라 오무전기 사측과 근로자들의 협상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서해찬 오무전기 사장과 근로자 대표4명은 오늘 새벽까지 협상을 벌여 일단 남은 근로자 51명을 전원 귀국시킨다는데 합의했습니다.
현재는 보상규모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해찬/오무전기 대표
: 정신적 피해보상을 위시해서 근로자측이 요구하는 안과 회사측이 제시한 안에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양측의 타협이 이뤄지는 대로 근로자들은 오늘중으로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건너간 뒤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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