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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망 용의자, 타이어 추적 검거

김민표

입력 : 2003.12.05 11:40


길가에 넘어진 행인을 차량으로 타고 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1살 김모 여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주택가에서 넘어져 있던 주민 53살 김모 씨를 자신이 몰던 승합차로 타고 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현장 부근에서 뺑소니 용의차량의 타이어흔적을 발견하고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김씨를 체포해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사고 장소를 지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을 타고 넘은 것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