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에 귀가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엄마 친구라고 속이며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8살 김모 양에게 엄마 친구라며 집에 같이 들어가 백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갔습니다.
이 여성은 같은 수법으로 인근 아파트 2곳을 포함해 50분만에 모두 3가구를 털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입구 CCTV 화면에 잡힌 이 여인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