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 "환영한다"...한나라당도 '적극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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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안을 서둘러 확정하겠다고 밝힌데 따라서 이 문제를
논의할 대통령과 4당 대표 회담이 이르면 다음주에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올해안에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낸다는 방침입니다.
신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현지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체없이 이라크 파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서둘러서 4당 대표들을 만나겠다고 말했고 유인태 정무수석은 다음주중 대표회동 제안을 각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단식중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건강상태에 따라 시기가 다소 유동적이지만 각 정당은 모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태희/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 다음주에 회동이 열리게 되면 당신께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약에 생기면
원내총무께서 가시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
[장전형/민주당 부대변인 :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들이 만나서 국정을 논하고 민생을 걱정하는 자리라면, 언제든지 필요합니다.]
열린우리당과 자민련도 유인태 정무 수석을 통해 노 대통령의 회동 방침을 전달받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대표회동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부안을 만들어 미국측과 파견지역을 협의한
뒤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연말쯤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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