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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순찰차에 GPS 장착

김용태

입력 : 2003.12.04 09:55

순찰차, 현장출동 '바로바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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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내 모든 교통순찰차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가 장착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교통사고가 났다는 시민의 신고가 들어옵니다.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 순찰차의 위치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바로 출동명령이 떨어집니다.

순찰차는 재빨리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조치를 취합니다. 차량 흐름을 막는 고장차량에 대응하는 속도로 빨라졌습니다.

지난 1일부터 교통순찰차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가 장착되면서 가능해진 일입니다.

관할경찰서를 통해야만 명령이 내려오던 이전 방식보다 출동시간이 줄어듭니다.

현장에서 가까워도 관할구역이 아니면 출동하지 않던 경찰 관행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생수 실장/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 관할에 관계 없이 출동시킴으로 인하여 관할 불구분이 일어나 출동이 지연되고시민불편이 해소되겠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또 범좌가 발행했을 때 용의자를 추격하는 경우에도 미리 도주로를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