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인감증명 등을 위조해 100억원대의 토지를 가로챈 혐의로 43살 임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 10월말 노숙자 허 모씨를 천안시 성정동 7천여㎡ 토지주인인 것처럼 주민등록증과 등본, 인감증명 등을 위조한 뒤 또 다른 노숙자 이 모씨에게 이를 증여한 것으로 서류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어 가로챈 땅을 담보로 사채업자로부터 1억2천만원을 빌려 등기비용등으로 사용한 뒤 이를 또 다른 사람에게 처분하려한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