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이번 사건으로 직원들을 잃은 오무전기 서해찬 대표가 조금 전 이라크로 출발했습니다.
시신 운구와 보상 문제를 미국 회사 측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무전기 서해찬 대표는 오늘(2일) 저녁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신운구과 보상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대표는 저녁 8시 5분발 대한항공 편으로 출발했습니다.
[서해찬/오무전기
대표 :
본국으로 운송하는 문제와 보상문제, 작업관계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숨지거나 다친 4명의 직원들은 산재나 생명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발주처인 미국 회사와 보상 액수를 놓고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 대표는 오늘 오전에 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찬/오무전기
대표 :
제가 가진 여력을 다해서 정부에서 정해준 룰대로 제가 책임지고 다 보상하겠습니다.]
부상한 이상원씨 등 2명은 본인들의 뜻에 따라 서둘러 귀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숨진 김만수씨와 곽경해씨의 시신 송환이 문제입니다.
이라크에서 오는 직항로가 없기 때문에 회사측은 미군 수송기를 이용하는 문제를 미국 회사측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무전기 측은 가산동 서울 장례식장에 합동 분양소를 설치했습니다.
아직은 썰렁한 분위기 속에 유가족 일부가 참석한 추모 예배가 열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