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주 주 이라크 대사 대리는 이번 한국인 테러 사건이 이라크 내 저항세력이 치안 불안을 조성하기 위해 자행한 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사 대리는 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테러 세력이 송전탑 복구 사업에 대해 테러를 가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우리 기술자들이 참여하는 바람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사 대리는 부상자 1명은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고 다른 1명은 대퇴부에 관통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이라크 내 미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 치안 상황에 대해서는 전에는 미,영 연합군이 공격 대상이었지만 공격이 어려워지자 최근에는 다른 나라의 외교관, 국제구호단 등이 공격 대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