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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 오무전기 현장 표정

김윤수

입력 : 2003.12.01 07:12

현지 연락 두절, 사망자 신원 곧 드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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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는 오무전기 본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그쪽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윤수 기자! (네, 서울 구로동 오무전기 본사입니다.) 그 회사는 지금 대표까지 그곳에 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이쪽에서 대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전 오전 6시 반쯤 이곳 오무전지 직원들이 출근을 했습니다. 직원들은 잠시 뒤 사무실에 사고 대책본부를 만들어서 정확한 사상자 신원과 지금까지 알려진 사람외에 또다른 사상자가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오무전기 측은 사고가 일어난 뒤 우리시각으로 새벽 1시쯤에 현지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 파견돼 있는 총무담당 강준씨가 전화를 걸어서 직원들이 피격을 당했다, 자세한 상황은 다시 연락하겠다는 간단한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오는 연락만 받을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통화가 이루어진 뒤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무전기 측은 외교부에서 발표한 4명의 사상자가 일단 모두 파견자 명단에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파견자는 서해찬 사장을 포함해서 모두 68명이고 이 가운데 6명이 정규직원이고 62명이 인력 하청을 받은 업체의 직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무전기 측은 곧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해서 사후대책을 마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