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안 주민투표 문제와 관련해 '부안지역 현안 공동협의회´에 실무위원회를 설치해 주민투표 실시 문제를 논의하자는 시민단체 중재단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1일 오후 부안 문제와 관련한 관계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중재단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공식 결정할 예정이어서 부안 주민투표 문제에 대한 정부와 부안측간 대화가 이번주 중 본격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부는 이 실무위에 청와대측도 참여해야 한다는 제안도 수용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실무위 논의와 함께 정부-부안주민-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나, 노무현 대통령도 참여하는 대화 등 다각적인 대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