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은 다음달 중순 열릴 2차 6자회담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한다는 데 의견을 접근시켰다고 서울의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들 네 나라는 이달 중순 미국,
일본, 중국측 수석대표의 한국 방문을 통해 이같은 원칙에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문안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이 기존의 핵과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국제사회의 사찰을 수용하는 의사를 표시하면 미국 등 나머지 5개국은 대북 불가침과 내정 불간섭 의사를 밝히는 형식이 유력합니다.
1차 6자회담에서는 공동성명 대신 상대적으로 구속력이 낮은 의장요약 발표문이 채택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