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부안 사태에 대해선 주민들이 먼저 극단적인 투쟁을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동산값은 반드시 잡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부안 사태는 주민의견을 들어 최종 결론을 내리겠지만 주민들도 극단적 투쟁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이 상태에서 주민 투표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봉쇄해 놓고 한쪽에서 기형아 낳는다. 유언 비어 유포한 뒤에 투표해서 무슨 소용이 있나?]
또 노 대통령은 재임 중 어떤 일이 있더라도 부동산 투기만큼은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남 불패 얘기하는데, 그 문제에 관한 한 대통령도 불패로 갑니다. 모든 거래에 관한 소득을 완벽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부동산 거래를 100퍼센트 전산화해서 초과소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되 부동산 폭락사태로 인한 부작용을 감안해 물가나 금리 수준에 맞춰 부동산 값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법 입법이 한두달 늦춰진다고 해도 행정수도 이전계획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전 준비를 서둘러 내년 하반기에는 후보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