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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 후 의경 매달고 도주

김민표

입력 : 2003.11.28 15:58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의경을 차에 매단 채 달아난 혐의로 36살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28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화곡동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의경이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승용차 창에 의경을 매단 채 10여 미터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1 퍼센트로 만취 상태였으며, 달아나면서 승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