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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사중 도청안에서 뇌물 받다 적발

이은종

입력 : 2003.11.28 11:33


전라북도청 공무원이 도청 구내식당에서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다가 현장에서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됐습니다.

전북 전주중부경찰서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라북도 농림수산국 권모주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전북도청 제 2청사 구내식당에서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사 박모 과장으로부터 현금 47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암행감찰을 돌던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게 현장에서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