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전술에 문제점 인정, 올 연말까지 협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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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승엽의 얼굴엔 실망스런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아무 성과 없이 돌아온 이승엽은 미국 진출 협상의 데드라인을 못박았는데요, 리치 섹슨 등 거물급 1루수들의 거취가 확정되기 전에 성급하게 미국을 방문한 협상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고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미국 진출 포기설은 강력하게 부인하며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올 연말까지 메이저리그 팀들과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엽은 당분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한 채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중순 경 다시 한번 미국을 방문해 미국 진출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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