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주인 40살 허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17평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숨진 허씨는 거실에 쓰러져 비닐 랩으로 입이 막힌 채 발견됐고, 집안 거실과 작은 방에서는 1.5리터 들이 휘발유통 2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휘발유 냄새가 나고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들의 말에 따라, 일단 방화에 의한 화재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