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임금인상 합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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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달째 극심한 노사분규가 계속되던 한국 네슬레가 마침내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청주방송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네슬레 파업이 마침내 잠정 타결됐습니다. 극한 대립으로 노사가 등을 돌린지 145일 만입니다.
그동안 고비도 많았지만 충북지방
노동위원회의 중재로 26차까지 가는 본교섭 끝에 오늘(28일) 새벽 노사는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삼휘/한국네슬레 사장
: 조금더 신뢰를 쌓은게 성과이고 저희들이 성실하게 집행하겠다.]
노사는 먼저 경영상의 구조조정으로 근로조건의 변화나 감원발생이 예상될 경우 고용 유지위원회를 설치해 상호협의 또는 합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호봉승급을 포함해 5.5%의 임금인상에도 합의했습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은 준수하되 올해 희망퇴직을 할 경우 후하게 퇴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택수/노조위원장
: 근로조건이나 이런 부분들이 노사 신뢰속에서 협의하고 합의해서 노사 갈등과 분쟁을
막아내고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앞으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회사 노조는 지난 7월 7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회사측은 이에 맞서 지난 9월 4일 직장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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