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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병실서 상습절도

김민표

입력 : 2003.11.27 18:43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김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재작년 1월부터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과 영안실, 입원실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16차례에 걸쳐 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98년 부터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 수배를 받아오던 김씨는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