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6일 오후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지난 대선 무렵 최도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수억원의 불법 자금을 건넨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할 당시 부산 지역 7, 8개 기업체로부터 대선자금을 모금해 정치권에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강금원씨와 선봉술씨를 각각 소환해 보강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