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어난 경기도 파주시 일가족 피살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43살 전모씨가 밤사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진술을 받으면 수사가 급진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와 함께 중태에 빠진 세살과 네살된 딸도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씨의 집에서 채취한 지문 10여점과 신발흔적 2점, 혈흔이 묻은 검정색 점퍼에 대해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고, 숨진 전씨의 부인이 사채업을 했다는 정황 등으로 미뤄 면식범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