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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대책위, 29일 대규모 집회 예정

이은종

입력 : 2003.11.26 11:01


부안 핵폐기장 백지화 범군민대책위가 오는 29일 부안수협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 집회에는 부안 군민뿐 아니라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3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연대도 적극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집회를 철저히 차단하기로 하고, 8천명 수준인 경찰력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안사태가 자칫 정부와 노동.농민계의 또 다른 마찰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