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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결혼' 밀입국 알선책 무더기 검거

신승이

입력 : 2003.11.26 06:55

중국동포 10여명 밀입국 알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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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국민과 결혼한 것처럼 꾸며서 중국동포를 밀입국 시켜온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신승이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중국동포 밀입국 알선책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10여 명의 중국 동포들에게 내국인과의 위장 결혼을 알선한 뒤 이들을 밀입국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모씨/피의자 : 내가 남한테 잘못한 것은 없다. 법상 잘못된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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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점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래 빼내 팔아 1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전직 중고차 매매점 종업원 28살 권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권모씨/피의자 : 신용 카드를 돌려 막다보니 빚이 커지고 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는 훔친차로 카드빚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동차 매매점에 취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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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휴대폰을 싼값에 사들여 되판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업주 26살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최근까지 택시운전사 정모씨 등으로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20여 개의 분실 휴대폰을 헐값에 사들인 뒤, 프로그램을 복제해 되파는 수법으로 8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