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경수로 건설 현장인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 현장에서 국내 파견 인력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통일부 산하 경수로기획단은 현장 경비를 맡은 금호경비대 소속 40살 안 모 씨가 어젯밤 현장 부근 연못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25일 오전 선박편을 통해 장례 용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단 안씨가 근무했던 초소가 연못 부근에 위치한 점으로 미뤄 실족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이 도착하는 대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