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특검법 거부시의 대응방안으로 거론되는 의원직 총사퇴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총 사퇴하면 재적 과반수가 되지않기 때문에 국회는 그때 부터 종료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실제로 특검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3-4일전부터 거부권을 행사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시 투쟁방안에 대해 "이미 마음속에 작심하는 것이 있다"며 "이는 노 대통령을 그만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