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모스크바의 파르리체 루뭄바 인민친선대학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 유학생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국 주 러시아 대사관 총영사는 전화통화에서, 이 대학의 한국인 재학생은 모두 19명으로 보이며, 이 가운데 기숙사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학생 1명이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국 총영사는 사고현장에 영사를 급파했지만 이 학생의 피해여부는 몇시간 더 지나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 것으며, 이 학교의 예비학부생 가운데 한국인이 더 있을 경우 피해자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