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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안사태 주민 투표로 해결해야"

최원석

입력 : 2003.11.24 10:21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이 사태 악화시켰다"


민주당은 부안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이 사태 악화를 초래했다"고 성토하고 연내에 주민투표를 거쳐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24일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를 열어 부안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특위 구성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천 대표는 회의에서 "추위가 오기전에 부안사태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부안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갑 전 대표는 "부안 사태는 5.18 광주에 비견될 정도로 국제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노무현 정부의 일관성없는 정책이 발단이며 사태 대처방식이 준비 안된 정부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균환 총무는 "주민 뜻에 따라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새로 출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