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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오늘 종합정책 질의 계속

김수현

입력 : 2003.11.24 09:12


국회 예산결산 특위는 24일 고건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117조 5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해 종합정책 질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청와대의 1차 자료제출에도 불구하고 '사정기관실무자협의회' 에 대한 세부회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있고, 질의를 통해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됩니다.

또 예결위는 당초 21일까지 종합정책질의를 마친 뒤 24일부터는 예산안조정소위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장직을 놓고 맞서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법정처리 시한인 내달 2일까지 내년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거나, 졸속 심의가 이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