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동덕여대, 옵션투자 잘못해 '20억 금융사고'

김광현

입력 : 2003.11.24 06:16


동덕여대가 주식시장에서 옵션투자에 나서 2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당해 일부 액수를 부도 처리했지만 투자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만 1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이 교비를 이용해 위험성이 높은 거래인 옵션에 투자한 직후 금융사고를 당함에 따라 대학측의 방만한 재정운영이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교육부 감사결과 이 대학의 옵션투자는 재단비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 총장이 퇴임 직전에 집행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