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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교통사고 공갈' 사기 들통

이강

입력 : 2003.11.24 06:24


승용차 바퀴에 발이 깔려 발톱이 빠진 것처럼 속여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14살 김모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양은 지난 2천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승용차에 부딪히거나 바퀴에 깔려 발톱과 팔꿈치 부분을 다친 것처럼 속여 운전자 20여명으로부터 8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