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자 11명 구속, 경찰 대응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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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핵폐기장 유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부안 주민들이 오늘(22일)은 집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반대 대책위 사무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주방송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 도중 다친 주민들이 환자복을 입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시위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촛불 집회 원천봉쇄 이후 경찰의 대응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읍면의 반대 대책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전단과 현수막 등 시위물품 2천6백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지난 19일 시위에서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11명을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이 부안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주민들은 정치권의 무관심을 꼬집은 뒤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규식/부안주민 : 부안 군의회에서 7:5로 유치 반대 결의를 했습니다. 정부에서 왜 안 받아줍니까?]
[강인섭/한나라당 진상조사단 : 현장에서 정확히 진상을 좀 더 파악하고 실태를 굴절없이 당에 전달해서...]
진상조사간은 주민 대화 이후 부상 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부안 군청에서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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