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중,러 5개국 합의... 장소는 베이징
동영상
북한 핵 문제를 다룰 2차 6자회담을 다음달 중순에 여는 방안을 한국과 미국 등 5개국이 북한에 제의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장소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베이징.
한,
미, 일, 중, 러 5개국이 2차 6자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이렇게 합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다음주 초 평양을 방문해 이같은 방안을 북한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동의할 경우 참가국 대표들은 다음달 15일과
16일에 베이징에 도착해 16일 준비접촉과 환영만찬을 가진 뒤 17일부터 19일까지 본회담을 열게 됩니다.
이번 회담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의 대북 체제보장 문제.
미국은 일단 문서보다는 구두로 체제보장 의사를 밝힌다는 방침입니다.
북한의 핵포기 진행 정도를 보아가며 안보우려를 해소해 준다는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이수혁/외교통상부
차관보
: 2차 회담에서는 어떤. 용의표명... 그런 단계를 한번 거쳐가야 하는것 아닌가.]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켈리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21일) 이수혁 외교부차관과의 회담을 끝으로 한중일 세나라와의 사전조율을 마치고 오늘밤 워싱턴으로 돌아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