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에 장난감 권총을 들고 침입한 강도가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직원이 쏜 가스총에 놀라 달아났습니다.
21일 낮 1시 20분쯤 대구시 신암4동 새마을금고 분소에 검정색 모자를 눌러 쓴 20대 남자가 장난감으로 보이는 권총을 들고 침입했습니다.
이 강도는 직원 34살 김 모씨를 향해 총을 내밀며 "돈을 가방에 담으라"고 위협했지만 김씨가 저항하며 가스총을 발사하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대구와 경남.북 지역 일대 도주로를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벌이는 한편, 현장을 촬영한 폐쇄회로TV 화면을 입수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