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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법안처리 협조서한 국회 전달

정승민

입력 : 2003.11.21 11:30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정기국회에 계류중인 국가균형발전 3대 특별법과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 등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을 21일 박관용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균형발전 3대 특별법은 지방의 자치역량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나가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의 경우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견인차역할을 담당하게 될 매우 중요한 입법사안이라면서 정기국회 회기내 통과를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1년전에 체결한 한-칠레간 FTA 비준이 늦어진다면 국제적 신뢰를 얻기 어렵게 된다면서 농업부문 개혁을 위해서도 빠른 시일안에 비준안을 처리하고 농업 지원 4대 특법법도 입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