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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투신 여성, 승용차에 떨어져 목숨 건져

김민표

입력 : 2003.11.20 16:43


20일 새벽 5시 반 쯤 서울 금천구의 아파트 13층 옥상에서 27살 이모씨가 뛰어 내렸으나 주차된 승용차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씨는 골반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옷 주머니에서 가족간 불화에 대한 내용이 적힌 종이를 발견하고 이 때문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