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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공사장서 콘크리트 쏟아져

이은종

입력 : 2003.11.20 15:35


20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신축중인 모 빌딩 11층에서 거푸집 일부가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1톤 가량이 안전망을 뚫고 20여m 아래의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가게 주인 48살 이모씨가 실신했습니다.

경찰은 빌딩 기둥을 만드는 과정에서 거푸집이 콘크리트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