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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덕수궁 터 망언' 미 대사 비난

김민표

입력 : 2003.11.18 18:50


덕수궁 터 미대사관.아파트 신축반대 시민모임은 18일 주한 미국대사관 옆에서 집회를 갖고 "토머스 허바드 미 대사가 옛 덕수궁 터의 지표조사 결과를 왜곡하는 망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허바드 대사가 지난 14일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덕수궁 터에 아파트는 어렵더라도 대사관 청사 신축을 협조해달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는 등 부당한 외교압력을 행사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