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12분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 한국화약 보은공장 방산생산부의 탄두조립실에서 2.7인치 로켓탄두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서른다섯살 이종락씨와 스물여섯살 조을수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서른세살 장승익씨등 4명이 몸에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어 청주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로켓탄두조립을 하는 컴퓨터 원격조정 장치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장 관계자는 "로켓탄두를 조립하는 원격조정 장치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 종업원들이 점검을 하던 중에 갑자기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