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북한을 방문한 찰스 카트먼 KEDO, 즉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 사무총장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카트먼 사무총장은 경수로 공사 중단 방침을 북한 정부에 전하고, 북한의 반응을 우리 정부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카트먼 총장이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통일부와 외교부 관료들과 만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차 6자회담이 다음달 중순으로 가시화된 시점에서 경수로 공사중단 문제가 다시 불거져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카트먼 총장의 입국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