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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암매장한 20대에 무기형

김민표

입력 : 2003.1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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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8살 유모 피고인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시신을 옥수수밭에 매장하고 옥수수씨를 뿌려 범행을 은폐하는 등 반사회적 악성이 심각해,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해 교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지난 4월 결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 21살 김모씨를 서울 수유동 모텔에서 목졸라 살해한 뒤 충남 고향집 옆 옥수수밭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