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진영에 개인 명의로 후원금 1억원씩을 기부한 안복현 제일모직 사장 등 전현직 삼성 임원 3명을 이르면 이번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후원금의 출처에 대해 추궁할 예정인데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도 조만간 소환해 비자금 조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한나라당이 17일 중 대선 후원금 내역을 제출하겠다고 전해옴에 따라 관련 자료를 정밀 분석한 뒤 최돈웅 의원과 김영일 의원을 다시 불러 보강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