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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지 않은 전화'가 잡은 강도 살인범

이은종

입력 : 2003.11.16 10:00


끊기지 않은 전화 덕분에 살인 사건 현장의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16일 새벽 1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만년동 모 카페에서 27살 고 모씨가 이 가게 주인 35살 이 모씨를 목졸라 숨지게 하고 금품을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씨는 어젯밤 11시밤쯤 카페에 들어간 뒤 다른 손님들이 모두 나간 뒤 이씨를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현금 8만5천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씨와 전화 통화를 하던 언니는 갑자기 비명 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기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고씨를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