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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4시쯤 청주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잠자던 3살 정모양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부 30살 전모씨는 먼저 7살 난 큰 딸과 생후 2달된 아기를 들쳐업고 불길을 빠져 나왔지만 그 사이 불길이 거세져 둘째 아이를 구하려 접근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전씨의 남편은 회사에서 근무중이었고 전씨 혼자 세 아이를 돌보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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