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광무동 아흔네살 김 모씨 집에서 김씨와 부인 여든두살 강모씨가 연탄가스에 중독돼 신음하고 있는 것을 김씨의 큰 아들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소방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으며 김씨의 부인 강씨도 중태입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안방 보일러를 교체하기 위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방에서 연탄불을 피우고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