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오락실 뇌물 상납 의혹과 관련해 자체 감찰조사를 벌여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과 오락실 업주들간 통화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경찰관 5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직위해제된 경찰관들은 부산 사상경찰서 김모 경위 등 경위 4명과 부산 해운대 경찰서 오모 경사 등 모두 5명입니다.
경찰은 또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들 경찰관들의 가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관련 경찰관들의 휴대전화 수.발신 내역을 조사하던중 검찰과 경찰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모 오락실 업주 마흔여섯살 박 모씨와 경찰관들간 통화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