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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SBS가 시청자와 함께 한 지난 13년을 되돌아 보는 순서 마련했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SBS는 창립 이듬해인 지난 91년 첫 TV 전파를 발사하며 본격적인 민방시대를 열었습니다.
[SBS 뉴스는 21세기를 개국 주제로 삼았습니다.]
1시간 빠른 SBS 8시 뉴스는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권을 넓혀 주려는 과감한 실험이었습니다.
해군인사비리-1993년 한국방송대상 : 89년 말과 90년 진급할 때 김종호 전 총장과 부인 신형자씨에게 돈을 준 사람은 누구누구인가?
시화호 폐수방류 보도-1996년 한국기자상 : 결국 당초 목적이었던 공업용수 사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최악의 폐수인 것입니다.
수사 축소 지시 메모 보도-1997년 한국기자상 : 특히 메모는 검찰이 다른 일로 국면전환을 꾀하는 한이 있더라도 경제수석과 은행장의 사법처리는 안되며...
비무장 지대 고엽제 살포 보도-2000년 한국기자상 : 주한 미군 보고서는 1658에이커의 고엽제를 살포하는 데는 3445명의 한국군이 필요했으며 44일이 걸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형택 권력형 비리 보도 -2002년 한국방송대상 : 발굴 수익은 이형택씨가 15%, 오모씨 75%, 나머지 두 사람이 각각 5%씩 나눠 갖기로 했습니다.
SBS 뉴스를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준 것은 시청자들의 제보였습니다.
양길슬 전 청와대 부속실장 향응 파문 보도 : 청주를 찾은 영길승 청와대 제 1부속
실장은 지역유지 이모씨가 운영하는 시내 나이트 클럽에서...
양길승 전 청와대 제
1부속실장의 향응파문이 생생한 화면으로 보도된 것은 제보없인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SBS 드라마는 과감한 투자와 영상미학, 새로운 소재 발굴로 안방극장을 선도했습니다.
SBS는 자연과 생명,
이웃을 생각하게 하는 공익적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편성해 사회의 등불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습니다.
[김영석/연세대 교수
: 지난 13년 동안 SBS는 사회 공영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함으로써 민영 방송이
갖고 있는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사회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SBS는 이와 함께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평양에서 생방송을 한 데 이어 개성방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남북 방송교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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