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지지도 39.4%로 완만한 상승세
동영상
SBS가 창사 13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현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권력구조에 대해 물어 봤더니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나라에 적합한 권력구조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 4년 중임제라는 응답이 31.7%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는 27.3%, 분권형 대통령제 20.3%, 내각제 17.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는 중대선거구제를 선호하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자는 의견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박동현/TNS코리아 부장
: 정치 개혁을 위해서는 현행 제도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입니다.]
지구당은 최소한의 연락사무소로 대체하거나 아예 없애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완전 선거공영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도 61.7%에 달했습니다.
우선적인 정치개혁 과제로는 정치 자금 투명화, 지역중심 정당 구도 극복을 꼽은 의견이 많았습니다.
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39.4%로 지난 9월 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21.6%, 민주당 19.9%, 열린우리당 16.8%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자금 정국이 시작되면서 이번달 초 조사보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